[베스트리포트]대교,시장환경 개선에 내부 체질강화까지

[베스트리포트]대교,시장환경 개선에 내부 체질강화까지

양정민 기자
2013.04.17 18:20
2
2

1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의 '시장환경 개선 + 내부 체질강화 = 이익성장 기대가능'입니다.

보고서는 인구통계학적 변화, 신정부 복지정책, 미디어 사업부문의 성장 등 기업 내외부 환경 변화를 통해 대교를 균형있게 분석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2014년을 기점으로 초등학생 인구감소세가 개선되고 유아보조금 대상이 확대되면서 학습지 사업부의 과목 감소폭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올해로 도입 4년차를 맞는 러닝센터에 대해서는 "러닝센터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판매 수수료가 절감되고 초기 감가상각 비용이 해소되면서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손 연구원은 대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리포트 원문 보기

인구통계학적 추세상 지난해는 전 학령인구가 마이너스 성장률로 들어서는 시기여서 교육업체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이같은 감소세는 2014년을 저점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 센티멘트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유아보조금 대상과 금액이 확대되면서 대교도 300억원 수준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특히 타사에 비해 영유아층 학습지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상대적으로 높다는점을 감안할 때 영유아 교구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꿈꾸는 달팽이'사업부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러닝센터는 그동안 방문 학습지와 유사한 마진율을 보여왔으나 올 하반기부터 초기 감가상각비용 마무리가 시작되면서 판매수수료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교는 오는 2015년까지 러닝센터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부는 지난해 컨텐츠 사업부와 리브로 사업부의 적자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말 리브로 사업부 매각으로 연간 50억원의 적자를 해소했으며 올해는 '소빅스', ;꿈꾸는 달팽이' 등의 영유아 전집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같은 점을 종합할 때 대교는 우호적으로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내부 체질 강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기로 판단된다. 앞으로 전체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 등의 긍정적 행보가 예상된다. 대교의 올해 매출액은 K-IFRS 별도 기준 전년대비 1.9% 증가한 786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3% 증가한 601억원,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