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오상우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의 '회사가 변하고 있다'입니다.
오 연구원은아비코전자(8,090원 ▲310 +3.98%)가 적자 흐름을 끊고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아비코전자가 동종업계 수동부품업체보다 최소 2년은 늦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지만 국내 경쟁사가 없고 일본 부품을 국산화하며 급격한 실적 개선세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생산품의 범용성이 높아 향후 중국 스마트폰회사로 높은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올 2분기에는 '갤럭시 S4'향 시그널인덕터와 파워인덕터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까지 달성할 수 있을거란 전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보고서 바로가기

아비코 전자는 동종업계 수동부품업체보다 최소 2년 늦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나 국내 경쟁사가 없고 범용성이 높아 향후 중국 스마트폰사로의 높은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2011년부터 급성장을 해온 동종업계(이노칩·이노텍)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비코전자는 지난 1분기 6억3000만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고,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3월부터 '갤럭시 S4'향 시그널인덕터 매출이 증가했지만 공장이전과 설비 증설 초기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4월 이후로는 설비도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갤럭시 S4'용 시그널인덕터와 파워인덕터 매출과 수익성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시그널 인덕터는 초기에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품에만 사용됐으나 스마트폰의 기능 향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전년 보다 61.1% 증가한 180억원을, 영업이익은 904.4%증가한 20억원을 기록하며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범용성이 높은 부품이기 때문에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적용되는 등 확장성이 매우 높아 향후 3년간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