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제대로 된 모바일게임 중국수혜주

[베스트리포트]제대로 된 모바일게임 중국수혜주

김은령 기자
2013.07.16 15:19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

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사진)의 '액토즈소프트, 제대로 된 모바일게임 중국 수혜주' 입니다.

액토즈소프트의 흥행작인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의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서 성공 전망을 짚었습니다. 그는 액토즈소프트를 많은 모바일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중국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2012년 모바일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액토즈소프트는 구조조정을 거쳐 샨다-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지난해 말 밀리언아서 한국판을 출시해 성공했다. 밀리언아서는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며 올해 5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서비스 사전등록 가입자는 1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에서 7만명, 대만에서 4만명 정도였던 사전등록 대비 높은 수준으로 샨다의 공격적인 마케팅 방침이 반영될 경우 한국 대비 크게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중국 게임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이후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는 3억100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향후 3년간 연평균 100% 이상 사용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모기업인 샨다는 중국 온라인게임 3위권 사업자로 모바일시장 선점을 위해 밀리언아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리언아서의 중국 판권은 액토즈소프트의 100% 자회사인 메이유가 갖고 있다.

4분기 중국 밀리언아서 매출이 한국 분기 매출의 2배 수준으로 달성된다고 가정할 경우 액토즈소프트의 중국 매출은 35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한국, 대만에서 실적으로 검증된 게임이라는 점과 중국내 사전가입자 숫자, 중국 모바일게임의 성장세 등을 감안하면 중국에서 성과는 충분히 기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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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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