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뜨거운 바다, 북극

[베스트리포트]뜨거운 바다, 북극

김성은 기자
2013.08.29 17:52
박현욱(좌)강동진(우) 연구원/사진제공=HMC투자증권
박현욱(좌)강동진(우) 연구원/사진제공=HMC투자증권

2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 리포트는 박현욱·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의 '북극개발과 북극항로 : 뜨거운 바다, 북극'입니다.

두 연구원(사진)은 북극의 해빙이 가속화 되면서 북극 개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5월 북극 이사회 영구 옵저버 자격을 획득한데다 현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13번째로 북극항로 개발 참여가 포함된 점도 북극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제시했습니다.

두 연구원은 향후 북극의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한 수송 수요가 확대되면서 북극 항로가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 및 강관과 후판 등 철강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면서 유틸리티 업체 역시 장기적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북극의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 개발에 대한 국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극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관심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서의 가능성 및 북극의 막대한 에너지 자원 개발 경제성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향후 북극의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한 수송수요가 확대되면서 북극항로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컨테이너 해상수송의 경우 북극 해빙 기간이 길어지는 2020년~2030년 이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진출을 통한 북극항로 개발 참여' 역시 현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13번째 항목으로 선정됐다. 북극은 천연자원의 마지막 보고로 알려져 있어 국제사회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를 필두로 한 각국 및 IOC들의 북극 지역 에너지 자원 개발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 이로 인해 국내 조선업체 수혜가 예상된다.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심해지역 탐사를 위한 시추 설비 및 해상 플랜트 시장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북극 자원개발에 따라 장기적으로 철강 일종인 강관과 후판 수요 증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으로 인해 유틸리티 업체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