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한스바이오메드, 상업화 마지막 단추 꾀는 중

[베스트리포트]한스바이오메드, 상업화 마지막 단추 꾀는 중

임동욱 기자
2013.11.27 11:02
▲김성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
▲김성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

2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성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스바이오메드- 상업화, 마지막 단추 뀌는 중' 입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이식용(피부, 뼈) 및 의료용 시술재료 생산업체로 아시아 최초로 인체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제품을 상용화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한스바이오메드(43,950원 ▲3,850 +9.6%)의 주요 제품군인 DBM(탈회뼈이식재), 실리콘 인공유방, 리프팅 시술용 실(Mint Lift)이 상업화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제품군에 대해 과점적 공급지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스바이오메드가 앞으로 3~5년간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이익률 향상도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아래는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한스바이오메드

한스바이오메드의 의료기기 주요 제품군이 상업화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DBM제품은 미국에서 적응증 확대(치과용) 및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와 판매 파트너십을 추진중에 있다. 실리콘 인공유방은 2014년 브라질 및 한국 식약처 허가 및 2015년 중국의 품목허가가 기대되고 Mint Lift는 2014년 한국 및 중국의 품목허가가 예상된다.

골 재생능력이 뛰어난 DBM은 주로 정형외과나 치과 등에서 골 재생이 느리거나 불가능한 부위에 충진재로 사용되며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해 미국 조직은행연합회(AATB)에 가입하고 상업화 초석인 FDA의 정형·신경외과용 제품 510(K) 승인을 받았다. 미국 뼈 이식재 시장은 2011년 8억4800만달러 규모의 최대 시장으로 이 중 DBM은 단위 제품당 가장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체 시장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가 개발을 완료한 실리콘 인공유방은 2008년 유럽 CE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 멕시코 및 콜롬비아까지 품목허가 대상국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브라질 및 한국, 2014년에는 중국의 품목허가가 예상된다.

리프팅 시술은 성형 수술 분야에서 수술 건수 기준으로 세계 8위에 차지할 정도로 상업적 매력도가 높은 분야다. 전 세계 페이스 리프팅 시장 규모는 24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성장률 7%로 2015년 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스바이오메드의 리프팅 실은 기존 봉합사에 인체 흡수용 재질을 사용해 시술의 안전성이 높고 재시술도 가능하다. 주요 10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내년 유럽 CE인증 및 한국 식약처 허가, 2015년 중국 품목허가가 예상된다.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00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등 2014년까지 전년 대비 20%대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글로벌 과점적 제품군을 확보한 한스바이오메드의 내년 주가는 주요 상업화 이벤트를 선반영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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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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