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지디, 신공장 가동효과로 성장할 것

[베스트리포트]지디, 신공장 가동효과로 성장할 것

김성은 기자
2014.01.02 17:57

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 리포트는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의'지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공장 가동효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지디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두께를 얇게 깎아내는 슬리밍(식각) 전문업체이며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신규리포트를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공장 가동효과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5.4% 증가한 84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디의 투자포인트를 세 가지로 요약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 연구원이 꼽은 투자포인트는 △경쟁업체대비 높은 원가경쟁력 △2014년 태블릿 PC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산화인듐(ITO) 코팅 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지디의 주가는 코스피 조정 속에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 등으로 지난 1개월 전 대비 4.3% 하락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투자포인트에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첫째, 슬리밍 공정이 스마트기기 시대의 핵심공정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동사는 자체 장비제작 및 노하우 축적으로 경쟁사 대비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둘째, 중소형 TV에 이어 노트북 및 데스크탑 시장을 대체하려는 태블릿PC 시장 확대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시장 1등 도약 선언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을 전망이다. 지디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태플릿PC용 LCD패널 슬리밍 물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MS, 아마존, 구글 등 다양한 세트업체들을 고객군으로 확보하고 있다.

셋째, ITO코팅 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디는 ITO를 증착 코팅해 디스플레이 패널의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ITO코팅 공정 수직계열화를 위해 현재 1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에 있으며 2014년 1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지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31.0% 늘어난 1157억원, 영업이익은 42.4% 증가한 359억원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