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는 하나대투증권 이정기·황세환·정수민 연구원의 '엠케이트렌드, 중국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선정됐습니다.
이 리포트는 최근 2011년 11월 말 이래엠케이트렌드(598원 ▲7 +1.18%)에 대해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업계 유일한 보고서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의 요약본입니다.
엠케이트렌드는 1995년 설립된 캐주얼 의류 전문업체로 보유하고 브랜드는 TBJ, 앤듀, 버커루, NBA 등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버커루 36.7%, TBJ 31.5%, 앤듀가 20.6%, NBA가 8%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백화점 유통망을 활용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및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6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전환가능한 주식수 90만9327주를 감안한 2014년 예상 주당순이익에 의류업체 2014년 예상 주당순자산비율을 10% 할인해 1.07배를 적용했다.
아비스타 등 비교 업체의 이익 변동성이 커서 자산가치로 비교했고 아직 중국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기 때문에 사업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동종업체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에서 10% 할인했다.
지난해 9월, 엠케이트렌드의 자회사인 상해상무유한공사는 NBA China와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에 NBA 의류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0개까지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고 직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매출액 5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3년차에는 매장도 80개로 확대되고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NBA를 통해 중국사업을 시작하여 궁극적으로 버커루와 앤듀도 중국에 런칭,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
브랜드별 실적을 살펴보면, TBJ와 BUCKAROO는 소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앤듀와 NBA의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앤듀의 경우 3년간 10%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향후 800억원대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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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도 2011년에 런칭된 이후 매장수와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지난해까지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흑자전환 하면서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중국 시장 진출로 고정비가 늘겠지만 국내실적 개선으로 연결 기준 실적은 증가할 전망이다 .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6% 증가한 2793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향후 중국사업이 성공한다면 동종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