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 리포트는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의 '차바이오앤, 광학사업부 분할 후 병원사업 가치 부각 기대'입니다.
이 연구원은차바이오앤(19,200원 ▲180 +0.95%)에 대해 "1월 23일 광학사업부의 인적 분할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존속회사 차바이오앤은 디오스텍(신설회사) 분할 이후 광학사업부 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병원사업부 등 기타 사업부를 모두 유지하게 된다"며 "분할에 따라 향후 병원사업에 집중해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차바이오앤이 세포치료제 전문 병원으로 해외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차바이오앤은 1)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금액을 통해 2014~2015년 미국 병원의 추가 M&A를 통한 거점을 확대하고 2) 아시아 시장 내 세포치료제 전문 병원 설립을 통한 고부가 가치 병원 설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1) 차그룹이 보유한 병원 운영 노하우 2) 국제 줄기세포 임상센터의 높은 기술력 및 cGMP급 시설, 3) 다양한 줄기세포 라인업 및 4) CHAUM으로 쌓은 차별화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병원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1) 사업구조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크게 1)핸슨바이오텍과 흡수합병을 통해 더해진 디오스텍, 광학사업부와 2) 미국병원 및 불임센터를 포함하고 있는 CHO(Cha Healthcare Operation) 그리고 3) 줄기세포 및 기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2013년 8월 기존 미국 병원사업부 부분을 CHO로 분할하면서 병원 사업부가 자회사로 분리되었으며 현재 광학사업부의 분리를 준비하고 있다.
2) 수익구조
주요 수익원은 병원사업부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수익은 주로 CHO(병원사업)를 통해 창출되며 (1H13기준) 86%의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CHO는 LAHPMC를 통해 꾸준하게 280USDmn 규모의 매출 및 10%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2년 이후 오바마 정부의 보조금 정책 강화 이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이다.
광학사업부 또한 고화서 렌즈 매출 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점차 이익이 개선되는 추세이며, 삼성전자향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함(전체 매출 대비 25% 비중)에 따라 외, 내형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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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R&D 및 CHAUM 사업부는 여전히 적자 사업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나 CHAUM의 멤버쉽 운영 방법 변경에 따라 점차 적자 폭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R&D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비용 부담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3) 지배구조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최대주주 지분율 22.7% 이상이다. 현재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최대주주는 차그룹의 차광열 회장(및 친척 등)으로 17%의 지분 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차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성광의료재단 및 성광학원이 보유한 지분이 5% 수준으로 바이오 회사 대비 탄탄한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4) 디오스텍 분할의 목적
1월 23일 광학사업부 분리 결정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1월 23일 광학사업부 인적분할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디오스텍이 신설되며 존속회사 0.73: 신설회사 0.27 비율로 분할되게 된다. 분할 이후 디오스텍은 1)카메라사업부, 2)렌즈사업부 등 광학 사업부를 보유하게 되며 존속회사는 기존의 병원사업부 및 줄기세포 사업부를 유지하게 된다.
분할 이후 차바이오는 기존 보유 자사주인 2.15%에 대해 디오스텍 관련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디오스텍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이 현재 우호 지분인 27.2%가 유지됨에 따라 지배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할의 주요 목적은 바이오사업부와 광학사업부의 분리 경영을 통한 전문성 제고 및 회사가치의 극대화 인만큼 향후 차바이오가 병원사업에 집중하여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5) 향후 발전 방향은
차바이오앤은 디오스텍 물적분할에 따라 향후 병원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차바이오앤이 소유한 병원 사업구조는 크게 1) 미국내 LAHPMC와 2) 청담동 CHAUM으로 분리된다. CHAUM이 설립 이후 아직도 적자 수익구조를 지속함에 따라 동사 병원사업부의 주요 수익은 LAHPMC(CHO)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LAHPMC는 LA지역 내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주로 산부인과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히스패닉 및 동양 환자 비중이 60% 내외 수준으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해 지급하는 정부 보조금 제도인 QAF(Quality Assurance Fee)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최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QAF로 인한 보조금 계약 금액은 2012년 2.8억불, 2013년 1.6억불 수준이며 오바마 정부 집권 내에는 보조금 제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CHAUM에서는 멤버쉽 제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식단, 운동, 건강검진, 스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외래 진료도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 은행사업부와 연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보관 ㅍ로그램 및 면역세포은행, 지방줄기세포 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포 성형센터, 헤어스파, 화장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CHAUM을 통해 동사는 One Stop System으로 줄기세포의 추출/보관/임상/치료 및 제품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국제줄기세포 임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동사 줄기세포 파이프라인들이 제품화됨에 따라 큰 시너지를 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차바이오앤은 CHAUM모델과 동사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전문 병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일차적인 목표는 중국, 일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세포치료제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것이고, 이차적으로는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 추가적으로 세포치료제 병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QAF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성을 회복한 LA HPMC 병원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병원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병원 확장을 위해 동사는 2013년 1,100억 규모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자금을 통해 1) LA내 전문병원 확대를 통해 LA 병원의 주력 진료과를 산부인과 외 심장병, 관절염 등 넓은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 국내 세포치료제 전문 병원 설립 및 3) 중국, 일본 내 거점 병원 확보 설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외 확장 계획은 가시성이 높은 LA 병원 확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4년 하반기부터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