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힘입어 2000포인트를 다시 터치했다.
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9포인트(0.37%) 오른 2000.47을 기록하고 있다. 2000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2억원, 45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97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우위다. 차익 100억원 순매수, 비차익 632억원 등 총 73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3% 가까이 급등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금융, 통신업종이 각각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업종은 약세로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최상위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214,500원 ▼9,000 -4.03%)현대차(301,500원 ▼8,000 -2.58%)현대모비스(337,000원 ▼9,000 -2.6%)가 각각 1% 이내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기아차(108,800원 ▼1,700 -1.54%)삼성전자우(167,100원 ▼5,100 -2.96%)등도 약세다.
반면POSCO(286,000원 ▼15,000 -4.98%)SK하이닉스(1,223,000원 ▼71,000 -5.49%)NAVER(176,400원 ▼3,100 -1.73%)한국전력(28,800원 ▼50 -0.17%)신한지주(90,300원 ▼1,400 -1.53%)등 상위권 종목들 상당수의 주가가 오름세다.
금융위원회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안 발표에 대형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증권사인삼성증권(77,500원 ▼1,900 -2.39%)대우증권(24,900원 ▼1,000 -3.86%)우리투자증권(23,600원 ▼400 -1.67%)미래에셋증권이 각각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SK증권(1,988원 ▼27 -1.34%)KTB투자증권(3,475원 0%)등도 각각 3% 이상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밖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한진중공업(12,990원 ▲460 +3.67%)이 4% 이상 오르고 있고 호실적이 기대되는LG하우시스(30,700원 ▼300 -0.97%)도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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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64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108개 종목은 보합이다. 하한가 종목은 없으며 24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도 강세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0.21%) 오른 263.10을 기록 중이다.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0.56%) 내린 1046.3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