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한미약품- 절대 저평가 국면! 북경한미와 바이오신약 성장성 주목' 보고서 입니다.
김지현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해외 매출 증가와 바이오신약의 성장성에 주목, 제약업종내에서 탑픽(Top pick)을 유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 유럽으로 수출되는 제품과 올해 초부터 출시된 개량 신약의 매출이 확대되고 우량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R&D 비용을 가장 많이 지불하며 바이오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상업화와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원문보기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21만6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하향 하나 투자의견 매수와 제약업종 내 탑픽(Top pick)을 유지한다. 이는 최근 주가 급락이 미국에서 출시된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의 매출 확대 지연에 따른 것으로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의 미국 매출은 3분기 이후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효과가 발생하고 보험사 약가협상도 마무리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플루테놀(천식치료제), 낙소졸(소염진통,항궤양 치료제) 등 올해 초부터 출시된 개량신약의 신규매출이 확대되고 세파계항생제 완제품(세프트리악손)도 수출에 나서며 영업 전망을 밝히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9%,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2.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력 제품인 어린이용 정장제인 '마미아이'와 변비약 '리똥'의 매출 급증이 전망된다.
특히 마미아이는 중국에서 공식 인증마크인 '유명 상표'를 획득해 중국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명 상표를 획득하며 유사 상표 등록 및 침해 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고 기타 소아과 약물의 패키지 마케팅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의 PICK!
한미 약품의 지난해 기준 1156억원으로 상위제약사 5개 가운에 평균 2배에 육박하는 R&D비용을 지불해 시장성 높은 다수의 개량신약과 글로벌 바이오신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제 R&D비용의 40% 수준을 투입하고 있는 바이오신약은 임상1상 3건, 임상2상 4건이 진행 중인데 상업화 가능성과 시장잠재력이 커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