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전환…본격투자 착수

제미니투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전환…본격투자 착수

이원광 기자
입력 2016.11.11 18:3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6.11.11 18: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제미니투자(2,715원 ▼50 -1.81%)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 등록을 완료하고 투자영역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중소기업청에 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던 제미니투자는 올해 납입자본금을 200억원으로 증액한 뒤 금융감독원에 신기사로 등록 신청했다.

창업·벤처기업에만 투자 가능한 창업투자회사가 신기사로 전환되면 벤처펀드뿐 아니라 신기사 조합 운영이 가능해진다고 제미니투자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벤처투자, 메자닌, 프리IPO(기업공개) 등 다양한 투자영역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미니투자는 신기사 전환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제약 신소재, 각종진료 진단시스템, 첨단 의료장비 등에 투자하고 창업 초기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벤처투자 전문가를 영입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에도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올릴 계획"이라며 "특히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