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실적 통한 성장 확인할 것…목표가 상향-키움證

속보 카카오, 올해 실적 통한 성장 확인할 것…목표가 상향-키움證

진경진 기자
2019.02.15 08:02

키움증권은카카오에 대해 올해 실적을 통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15일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731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매출은 성수기 효과로 예상치를 뛰어 넘는 성과를 달성했지만 인력증가와 인센티브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분기 모먼트 플랫폼 출시와 비용 컨트롤을 통한 본격적인 이익개선에 따라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될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광고 성장세는 2분기 모먼트 플랫폼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다음 모바일의 광고가 성장세에 있고 카카오 채널탭 등도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긍정적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알림톡도 신용카드사의 활용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익률이 가장 높은 광고 부문 성장세가 올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카카오 페이지와 픽코마도 꾸준한 성장, 카카오페이의 금융상품 서비스의 성과 등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투자의 중심이었던 인력 증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비용확대가 예년에 비해 제한될 것"이라며 "광고 선전비도 매출 상승 폭에 비해 증가 폭을 컨트롤해 이를 통한 실적 개선세는 하반기에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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