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원→1만7300원…모티브링크, 상장 첫날 170% '껑충'

6000원→1만7300원…모티브링크, 상장 첫날 170% '껑충'

송정현 기자
2025.02.20 09:40

[특징주]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인 모티브링크(7,500원 ▼120 -1.57%)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17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코스닥에서 모티브링크는 공모가(6000원) 대비 1만460원(174.33%) 오른 1만646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시작과 함께 1만6500원을 찍으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장 중 1만7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모티브링크는 자동차용 부품 공급업체이다. 친환경자동차의 전력변환 시스템과 관련된 부품인 변압기와 코일류를 주로 생산한다. 특히, 현대모비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전기차의 핵심 전력변환 부품을 공급하며 친환경차 전장부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122개사가 참여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5100~6000원) 상단인 6000원에 확정됐다.

모티브링크는 이번에 조달한 공모자금을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연구·개발), 생산 시설 증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전력 변환 부품 중심에서 모듈 고도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향상해 다양한 산업에서 미래 전동화 전력 변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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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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