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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1,874원 0%)은 서아프리카 지역 베냉 공화국(République du Bénin, 이하 배냉)에 3년간 총 63억 원 규모로 마이랩을 납품하는 첫 대규모 공공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을이 체결한 이번 공공 조달 계약은 베냉 정부에 노을의 AI 기반 말라리아 솔루션 ‘miLab™ MAL’을 공급하는 것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성능 평가에 기반해 체결됐다.
노을은 베냉 정부에 3년간 최소 219대의 마이랩을 공급할 예정으로 베냉 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소구매 수량 기준 계약 금액은 한화로 약 63억4천만원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등 서아프리카 국가 보건부와의 임성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체결되었으며 향후 공공 조달 시장 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독점 공급 체결은 노을의 말라리아 솔루션을 평가하고 구매해 온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miLab™ MAL의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해 온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노을의 AI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 마이랩은 미국 최대 진단랩인 랩콥과의 성능 평가에서 표준 현미경 대비 우월한 성능을 입증하며 중저소득국과 선진국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을의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 miLab™ MAL 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현미경 진단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소개되며 국제 사회에서 가장 앞서 있는 현장 혈액 진단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전 자동화된 혈액 샘플 프렙,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 촬영, AI 알고리즘 분석, 결과 확인까지 소형 플랫폼 디바이스 하나로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한 시장 내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노을은 주요 말라리아 발생 국가에 대한 전략적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개발 국가 정부 단위, WHO 단위에서 동시에 접근하면서 인증 확보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