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로 이어지는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ETF 시리즈 순자산 총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엔비디아 주가 급등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AI(인공지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 높은 관심을 통해 빠른 속도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상장 이후 각각 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2270억원에 달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차세대 AI반도체인 블랙웰의 높은 수요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분기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를 둘러싼 다양한 측면에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생성형 AI가 고도화될수록 100배 이상의 AI 칩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인프라 투자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16,065원 ▲470 +3.01%), SOL 미국AI소프트웨어(12,055원 ▲240 +2.03%), SOL 미국AI전력인프라(21,085원 ▲425 +2.06%) ETF를 연이어 상장하며 AI 산업 선도국인 미국AI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시리즈화 하고 있다.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 ETF는 비메모리 반도체, 그중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칩 설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팹리스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생성형 AI밸류체인 내에서 전방산업에 해당하는 AI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기업으로 구성했다. 소프트웨어 분야별 1위 기업을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사이클 변화 대응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AI 시대 전력부족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AI구현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데이터를 관리/적재하는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을 생산할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함께 전력망 시스템 설비 기업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딥시크 확산과 최근 미국 빅테크 조정에도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 알 수 있듯 AI는 예상과 기대에 맞게 성장하며 확산하고 있다"며 "최근 조정을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데 AI 확산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분야에 중장기적인 시각을 통해 분할매수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