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개시에 주가 조작 의혹까지…삼부토건 '급락'

회생 개시에 주가 조작 의혹까지…삼부토건 '급락'

천현정 기자
2025.03.10 09:55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받는 삼부토건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69원(10.73%) 내린 57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476원까지 내리며 25%대 하락세를 보였다.

삼부토건은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지난 7일 거래가 재개됐지만 2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세다.

금감원은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과 관련해 대주주 등 이해관계자가 낸 100억원대 차익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추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삼부토건 주가 조작에 대한 이상 거래 심리에 착수한 바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삼부토건의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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