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파악 중…투자자 불편 송구스러워"

한국거래소 전산장애로 인해 유가증권시장 체결이 약 7분간 지연됐다가 정상화됐다. 다만, 동양철관(1,981원 ▼17 -0.85%)은 거래체결 관련 장애로 매매거래가 계속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11시37분 유가증권 시장 거래소 체결시스템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후 오전 11시44분 거래소 체결시스템이 복구되면서 호가가 정상 접수됐다.
그러나 동양철관만 호가가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5분 동양철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오후 2시38분 현재까지도 동양철관 매매는 정지된 상태다.
한국거래소 측에 따르면 동양철관 거래체결 관련 장애 발생으로 인해 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이 지연됐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원인 파악이 끝나는 대로 동양철관 매매거래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양철관을 제외한 전 종목이 정상 거래 중으로, 거래소는 이번 전산장애로 인한 투자자 불편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산장애 원인과 투자자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