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1분기 매출액 53억…전년비 9.4%↑

칩스앤미디어, 1분기 매출액 53억…전년비 9.4%↑

박기영 기자
2025.04.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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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디오 IP(지식재산권) 기업 칩스앤미디어(12,140원 ▲310 +2.62%)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2065.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 증가 배경은 중국 JV(조인트벤처)의 성과로 AI(인공지능) 분야 라이선스 계약이 증가한 덕분이다. 이번 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 반면 로열티 매출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회계 인식 시점 차이와 분기 환율 변동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AI SoC(시스템 온 칩) 및 NPU(신경망처리장치) IP 등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지속되면서 라이선스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고객 확대와 NPU IP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에 대한 사용권 계약 중심의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완제품 수출 중심의 기업들과 달리 관세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AI 및 NPU 분야에 대한 고객사의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IP를 중심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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