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4,250원 ▼40 -0.93%)(GTF)가 글로벌 K뷰티 열풍과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3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62% 증가한 것이다.
개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억원, 4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03% 성장한 수치로 1분기 역대 최고치를 대폭 경신한 수준이다.
GTF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 1분기도 K뷰티로 주목받은 한국 의료관광의 인기와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 진입해서도 4월 매출이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387만명으로 전년 동기(340만명) 대비 13.7% 증가했으며, 가장 많은 입국자수를 기록했던 2019년 1분기(384만명)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중국(112만명), 일본(78만명), 대만(40만명), 미국(28만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강진원 GTF 대표는 "K뷰티, K팝, K푸드,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글로벌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요 백화점, 화장품, 각종 패션제품 등과 함께 K뷰티로 주목받은 미용성형 중심의 외국인 의료관광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당사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것"이라며 "관계회사 및 종속회사와 관련된 영업외 비용을 지난해 모두 인식해 올해는 영업이익과 함께 순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