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변경 상장…직관성 높이기 위한 결정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오는 30일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104,375원 ▲15 +0.01%) ETF(상장지수펀드)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종목명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비교지수명도 'MK-KAP CD금리&초단기채권 총수익지수'에서 'MK-KAP 머니마켓 총수익지수'로 변경한다.
이번 종목명 변경은 투자전략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한 결정이다.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하면서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채권과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등을 편입하는 파킹형 ETF다. 단기 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MMF(머니마켓펀드) 운용전략과 유사하다. 이에 종목명을 투자자들에게 더 익숙한 머니마켓액티브로 변경한다.
포트폴리오 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단기채권과 기업어음에 70%, CD에 20%, 현금성 자산에 10%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유사등급 내 이자수익이 더 높은 종목을 선별해 91일물 CD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도 유지된다.
책임운용역인 김동주 한투운용 FI운용1부장은 "해당 상품은 유사 등급 내 이자수익이 높지만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해 YTM(만기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의무 가입 기간이 없어 필요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단기 자금 운용 뿐만 아니라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나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등에 투자하기에도 좋은 상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