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대동모빌리티, 집에서 충전하는 전기스쿠터 'GS100 라이트' 출시

[더벨]대동모빌리티, 집에서 충전하는 전기스쿠터 'GS100 라이트' 출시

이종현 기자
2025.06.05 12:37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동(11,710원 ▼90 -0.76%)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충전용 액세서리(충전잭, 충전크레들)를 통해 어디서든지 220V로 충전해 사용하는 전기스쿠터 'GS100 라이트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국내 전기스쿠터 시장은 충전 방식에 따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에서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배터리 교환 방식'과 충전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플러그인' 방식으로 나뉜다. 대동모빌리티는 2022년부터 배달 라이더를 겨냥한 배터리 교환 모델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했는데, 이번에 BSS가 필요 없는 플러그인 모델로 범위를 넓혔다.

GS100 라이트 플러그인은 휴대용 전용 충전선을 사용해 스쿠터에 본체 부착된 배터리와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연결하거나, 본체에서 배터리를 분리 후 전용 크래들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완전 충전까지 4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60.6km이다. 1년 5만km 주행 기준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연간 약 15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동모빌리티는 모터와 타이어, 서스펜션, 제동장치 등을 국산 부품으로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국산화율은 92%로 중국산 전기스쿠터와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문준호 대동모빌리티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서울, 경기 외 지역으로 비수도권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GS100 Lite 플러그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는 9월까지 판매 대리점을 70개에서 110개까지 확장해 국내 고객 접점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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