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아앤코그룹은 온성준 회장이 지난 25일 관계사 대표이사 전원에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각 계열사 대표단은 빠른 시일 안에 준법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준비해 진행하기로 했다.
각 계열사는 이사회를 열고 투자유치(유상증자 및 전환사채발행 등) 및 투자활동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와 투명한 자급 집행 및 사후관리까지 면밀한 검토 및 점검을 하고 필요에 따라서 외부전문가를 선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로아앤코그룹은 정밀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넥스턴바이오(2,215원 ▼20 -0.89%)), 전기차배터리용 FPCB(연성회로기판) 및 투명LED(발광다이오드)를 제조·생산하는 이브이첨단소재(1,860원 ▼90 -4.62%), 반도체생산 테스트 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산업(15,450원 ▼570 -3.56%), 타이어 금형을 제조·판매하는 다이나믹디자인(224원 0%), 각종 석유화학 플랜트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에쓰씨엔지니어링(1,340원 ▼17 -1.25%) 등의 상장사를 주요계열사로 두고 있다.
비상장법인 계열사로는 친환경 벙커씨유 및 바이오중유를 생산·판매하는 에스엘에너지, 피부 및 관절치료용 콜라겐을 제조 및 판매하는 셀론텍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장비 기계부품을 제조·판매하는 롤코리아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와 금년 10월 종료를 목적으로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권익기 그룹전략기획실 사장은 "각 계열회사는 독립법인으로 해당 기업간 전략적 투자 및 경영안정을 우선한다"며 "온 회장의 로아앤코 및 셀론텍의 등기임원 등제는 책임경영 차원이며 사익추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아앤코그룹은 ESG 경영 실천과 투명한 지배구조와 경영 합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