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나패스, 수익성 중심 전략 '성과'

[더벨]아나패스, 수익성 중심 전략 '성과'

김인규 기자
2025.08.14 14:17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 전문기업 아나패스(17,410원 ▲270 +1.58%)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억원, 영업이익률 15.5%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1.9%, 영업이익률 7.5%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매출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나패스는 지난 1분기 2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35억원 증가한 258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인공지능(AI) 노트북 등 IT 기기에 적용되는 OLED 패널용 TCON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고수익 제품 중심의 구조가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현재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OLE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8.6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아나패스는 이 같은 산업 변화에 발맞춰 OLED용 칩셋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나패스 관계자는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이 수익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구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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