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외식 사업부 확장 기대…하반기 성장세 이어갈 것-IBK

신세계푸드, 외식 사업부 확장 기대…하반기 성장세 이어갈 것-IBK

천현정 기자
2025.08.20 08:25
신세계푸드의 NBB버거./사진=NBB버거 홈페이지 캡처
신세계푸드의 NBB버거./사진=NBB버거 홈페이지 캡처

IBK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52,300원 ▼500 -0.95%)가 하반기 NBB버거(노브랜드버거)를 통한 외식 사업부 확장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37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5% 증가한 13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이러한 실적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부진한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판촉비 통제와 고마진 채널 전환 그리고 공급단가 인상에 따른 효과가 발생하면서 긍정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수익성 채널 위주 재편, 제조사업부 공급 단가 인상 효과에 더해 단체급식 비수익 채널 정리, 그룹 내 유통망 시장 지배력 확대, 해외법인 정리에 따른 적자 폭 감소를 예상한다"고 했다.

하반기 NBB버거를 통한 외식 사업부 확장이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신세계푸드가 가맹모델 변경을 진행했고 하반기 관련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상반기 NBB 점포 수는 220여개인데 하반기 신규 가맹모델을 통해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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