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실적·투심 개선 국면 진입…오버행 우려↓"-NH

"롯데관광개발, 실적·투심 개선 국면 진입…오버행 우려↓"-NH

천현정 기자
2025.08.25 08:22
제주 드림타워./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NH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20,700원 ▼700 -3.27%)이 방문객 증가와 외형 성장에 힘입어 실적과 투자심리 모두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중 관계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가와 하이롤러(고액베팅) 지표 개선에 따른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롤러 비중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중국 내 VIP 게임 센티먼트가 회복이 필요하다"며 "지난 6~7월 마카오 카지노 GGR(총게임수익)에서 하이롤러 성장세가 감지돼 게임 센티먼트 회복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기간 발행했던 CB(전환사채) 관련 오버행 문제는 연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6회차 CB의 경우 전환기일(이달 21일) 경과에도 불구하고 미전환 상태로 파악되며 연내 리파이낸싱을 통한 이자 비용 절감 시도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잔여 전환 가능 물량 597만주(7.5%)의 경우 11월 이내 전환 완료될 것"이라며 "영업 환경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추가 자금 조달에 따른 오버행 발생 가능성은 낮고, 금융비용 안정화 국면 진입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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