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9월 첫째 주(1~5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이 삼성전기(451,000원 ▲34,000 +8.15%)에 대해 분석한 '하방이 막힌 주식은 사야한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이 나우로보틱스(20,800원 ▼1,750 -7.76%)에 대해 분석한 '해외 시장 진출 통해 성장 드라이브 확대'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카카오페이(47,350원 ▲200 +0.42%)에 대해 분석한 '2대 주주의 2번째 EB(교환사채 발행), 오버행 우려 지속'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삼성전기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며 산업 및 전장 어플리케이션에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빠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MLCC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짚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7만4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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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및 전장용 MLCC는 IT용 MLCC 대비 사이즈가 크고 유전체 적층수가 높아 생산량 축소(Capa Loss)가 발생해 공급 확대도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기를 포함해 고부가 MLCC 수요에 대응 가능한 주요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은 하반기 가동률이 90%대에 진입했으며 AI(인공지능) 서버 신제품 출시, 800G(초당 800기가비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 네트워크 침투율 증가 등을 고려할 때 2026년 MLCC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돼 공급자 우위의 시장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나우로보틱스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전 영역에 대응 가능한 라인업을 가진 점, 소프트웨어와 자체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확보한 점 등이 나우로보틱스가 가진 경쟁 우위라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드라이브가 본격화될 것이라고도 분석했습니다. 나우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당시 제출한 신청서에 글로벌 기업인 'Z사'와의 협의 및 개발 진행 현황이 기재하기도 했습니다. 신청서에는 Z사와 지난해 기밀 유지협약(NDA)을 맺은 직후 본격적으로 양사 로봇 개발 엔지니어가 만나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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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Z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중·대형 사이즈의 로봇 ODM(제조사개발생산) 제품 개발이 핵심으로 판단되며 총 7개 모델 중 3개 모델이 선제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나우로보틱스는 물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공장 증설을 진행 중인데, 준공 시점은 내년 2월 중으로 증설 완료 시 나우로보틱스 생산 능력은 기존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게 된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카카오페이 보통주 지분 8.62% 대상으로 외화표시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연속적인 교환사채 발행과 대차거래는 단기 수급에 실질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현재까지 체결된 대차대상 주식은 발행 주식수 대비 12.6%에 달해 연말까지 기존 유통 주식의 77.7%가 시장에 유입되며 주식 공급 압력을 가중시켜 오버행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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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EB 할인 발행은 장기적으로 하방 압력을 가중한다. 최근 불거진 거버넌스 리스크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해 금융 관련 신사업 확장 과정 속에서 예측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가 리레이팅 구간에서 2대 주주의 반복적인 지분 출하는 명백한 리스크 요인으로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소멸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