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이 하이브(289,500원 ▼9,500 -3.18%)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다만 현지화전략이 증명됐다며 투자의견,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37만원으로 유지했다.
2일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코르티스(국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라틴 보이그룹), 무사(라틴 밴드그 룹) 총 세팀의 신인이 데뷔 혹은 데뷔를 준비함에 따라 관련 비용 대부분이 반영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캣츠아이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북미 투어를 개최할 정도로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기존 케이팝 아티스트보다 데뷔 비용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2년을 맞이하는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는 다소 아쉬운 실적을 전망한다"면서도 "BTS(방탄소년단) 활동이 본격화되는 다음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