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3,905원 ▼150 -3.7%))는 지난 15일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한림지능형사회안전연구소'(HI-ISSR) 개소식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안전 및 범죄 수사 등 공공 분야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한림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찰청이 추진하는 240억원 규모의 치안 R&D(연구·개발) 국책 과제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사이버캅) 개발 사업'에 연구 컨소시엄(주관 한림대학교)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스카이월드와이드는 범죄 데이터 분석 및 추론을 위한 전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지능형 추론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잡한 대규모 범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림지능형사회안전연구소는 한림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능화되는 사회 위협과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및 교육 거점을 목표로 한다. 연구소는 △미래사회안전연구실 △AI범죄분석실 △데이터포렌식실 △사이버범죄연구실 등 4개 전문연구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첨단 ICT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사회안전 R&D 공동 연구, 과학수사 및 데이터 분석 분야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협력, AI 온톨로지 및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실증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갈완 스카이월드와이드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국내 최고의 사회안전 및 범죄분석 분야 AI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안전 영역에서 AI 기술의 실제 활용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공공영역에서 검증 가능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사회안전 기술의 실질적 적용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