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22일 달바글로벌(197,800원 ▲9,100 +4.82%)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높은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투자증권을 포함해 달바글로벌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높았으나 이후 꾸준히 컨센서스가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고, 매출은 1186억원으로 61% 늘어날 것"이라며 "높은 성장률에도 시장 컨센서스는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미스트와 썬크림(톤업썬크림 포함)을 중심으로 매출은 증가를 지속하고, 신제품 비타토닝 캡슐 크림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달바글로벌이 상장한 지 6개월이 지난 만큼 오버행 부담이 완화되고, 상장 시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일 아이템에 대한 높은 의존도도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단일 아이템에 대한 의존도 낮추면서 해외 유통 채널 다각화 통해 내년에도 50% 이상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주가는 악재를 이미 반영한 만큼 다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4만1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