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미래에셋컨설팅 채창선 대표 선임

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미래에셋컨설팅 채창선 대표 선임

김지훈 기자
2025.10.24 14:48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빌딩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빌딩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캐피탈 등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를 각각 새로 발탁했다. 디지털 금융 혁신과 IB(투자은행) 기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도 개편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4일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에서 각각 정지광, 채창선 신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이태상 내정자로 결정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정지광 대표는 신성장투자 분야의 전문가이고 채창선 대표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고 본연의 사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했다.

조직 개편 일환으로 미래에셋그룹은 '미래 에셋 3.0'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AI(인공지능)·디지털자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테크AI부문을 신기술 전담조직으로 개편했다. AI(인공지능)·웹3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성장하는 연금시장 대응을 위해 기존 RM(RelationshipManagement:관계관리) 3개 부문을 4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IB(투자은행)사업부를 신설했다. IMA(종합자산관리계좌) 사업 본격화를 위해 IMA본부도 신설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혁신 상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영업 성장을 위한 조직 강화와 AI 효율성을 통한 상품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발돋움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 금융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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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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