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에서 우리의 만남은 특별하고 역사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과 만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에도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려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시 주석은 내가 도착하면 나를 아주 꽉 껴안아 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4~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만난다. 당초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중을 계획했으나 이란전쟁 때문에 일정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