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사조산업(51,900원 ▼1,400 -2.63%)에 대해 'K-푸드 2.0'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가전망 긍정적(Positive)과 적정주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미국 래퍼 카디비(CardiB)의SNS(소셜미디어) 방송을 기점으로 '고추참치 덮밥' 영상이 틱톡·유튜브에서 수천만 뷰를 기록 중이다"며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간편식'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심,삼양식품의 성장세 이후,K-푸드 인기가 매운맛 소스,참치,김밥,만두,떡볶이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동사의 주요 제품은 참치캔, 장류,김 등으로구성되어 있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매운맛 간편 트렌드에 적합하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사조산업은 올 상반기 기준 해외매출 비중 32% 차지, 원양어업을 통해 어획된 횟감용 참치는 주로 일본에 수출되지만 가공식품은 미국향 증가하고 있다"며 "식품 사업 부문 원가 부담 완화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중이고, 프리미엄 참치·가정 간편식제품군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 연구원은 "축산 부문 안정적 수익성 유지가 전망되고, 사료·양돈 가격 안정세와 자체 사료공급 체계로 원가 변동성 최소화 구조 마련했다"며 "고성장하는 국내 반려동물 식품시장(국내 연 10% 이상 성장) 공략 위해 펫푸드 전용 상품과 브랜드 확충 등 펫푸드 신사업 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고했다.
그는 " K-푸드 대표 기업인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CJ제일제당 등과 비교시 이익성장률과 PER(주가수익비율) 항목에서 현저한 저평가 상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