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또다시 먹통이 되면서 해외주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MTS는 전날 밤부터 일부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키움증권 일부 이용자들은 미국 증시가 하락장인데도 MTS 접속이 안 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용자들은 "갑자기 먹통이 됐다", "하락장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현재 앱 접속에 일부 불안정한 현상이 있어 확인 중"이라며 "접속이 어려운 고객님의 경우 앱을 업데이트한 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MTS가 먹통이 되는 사고가 있었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있던 시기 키움증권 MTS의 주식매매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오류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