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미래재단, 다문화 초등생에 AI 교육

삼일미래재단, 다문화 초등생에 AI 교육

성시호 기자
2025.11.19 09:41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삼일미래재단 본사에 초등생들이 제작한 ‘나만의 AI 동화책’이 전시된 가운데 한 참가자가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일미래재단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삼일미래재단 본사에 초등생들이 제작한 ‘나만의 AI 동화책’이 전시된 가운데 한 참가자가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일미래재단

삼일미래재단이 피플에듀·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생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초·삼광초의 다문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초부터 8주간 진행한 사업이다. 참여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 '나만의 AI 동화책'을 제작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삼일미래재단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 공개돼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삼일미래재단은 설명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자기 표현력·디지털 문해력·창의적 사고력·AI 활용 역량 등을 종합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AI 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교 적응을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송연주 삼일미래재단 사무총장은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아이들이 감정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가 되고 있다"며 "초등생 대상 AI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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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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