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이 하이코어와 미국 CES 2026에서 AI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오에스랩의 ML-U 라이다는 지난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정밀 탐지용 3D 고정형 라이다로,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가 로봇 분야로 확장되며 AI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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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LiDAR) 기업 에스오에스랩(14,780원 ▼670 -4.34%)이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CES 2026 현장에서 피지컬 AI 로봇 전문기업 ‘하이코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코어의 로봇 제품에 ‘ML-U’ 등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를 탑재해 고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에스오에스랩의 ML-U는 지난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정밀 탐지에 특화된 자율주행용 3D 고정형 라이다다. 거리 정보뿐 아니라 색상 정보까지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딥러닝 기반 자체 색상화 기술을 통해 마치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데이터를 구현한다.
라이다는 3차원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는 핵심 센서다. 피지컬 AI가 ‘보는 것’을 넘어 ‘판단하고 움직이기’ 위한 필수 입력 데이터 제공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디지털 트윈)를 중심으로 라이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가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가 로봇 분야로 확장되는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AI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당사의 라이다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