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 '오그래', 카페24와 혁신 프로젝트 후 주문 250% 급증

농업회사 '오그래', 카페24와 혁신 프로젝트 후 주문 250% 급증

김근희 기자
2026.01.27 10:47

일평균 방문자 수도 180% 증가

/사진=카페24
/사진=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28,850원 ▼100 -0.35%)는 국내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오그래를 지원한 결과 한 달 만에 오그래 자사몰 일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수가 각각 180%와 250%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는 우수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이커머스 최적화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그래는 2014년 설립된 현미 가공식품 및 단백질쉐이크 전문 제조사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곡물의 영양을 보존하는 '특허 퍼핑(Puffing) 공법' 등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카페24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중심으로 오그래의 핵심 경쟁력을 시각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리브랜딩 전략을 전면 도입했다. 오그래의 특허 기술과 국산 원료 함량 등 본질적인 강점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상세 페이지 및 패키징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또, 주력 제품인 '오그래퐁' 시리즈를 중심으로 원료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이점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향을 적용했다.

오그래몰은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수가 각각 프로젝트 이전 대비 180%, 250% 급증했다. 유입된 고객이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구매 전환율(CVR) 또한 약 23% 개선됐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성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제조사가 정교한 브랜딩과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만났을 때 창출되는 시너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조 전문 기업들이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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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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