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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1,926원 ▼10 -0.52%)가 정부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이 대상이다.
29일 라닉스는 자사 AI 돌봄 센서(활동감지시스템)가 건보공단의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접수됐다. 복지용구 제품 대상으로 예비급여 전문가협의회의 1~2차 평가와 가격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라닉스의 AI 돌봄 센서는 기술성과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복지용구 예비급여는 고령친화제품 중 안전성 및 적합성은 인정되지만 공적 급여로서의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품목에 한시적으로 급여를 적용하는 제도다. 시범 적용을 통해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한 뒤 검증 결과에 따라 본급여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품목은 이달 29일부터 수급자에게 본인부담률 30%로 급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수급자 실사용 기반으로 효과성 평가가 진행된다.
라닉스의 AI 돌봄 센서는 가정 내에서 침대 생활을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사생활 침해 없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라닉스가 보유한 원천기술 가운데 차량 내 후석알림시스템에 적용된 레이더 센서 기반이다. 에지(Edge) AI 방식을 도입해 신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는 "이번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라닉스의 AI 돌봄 센서가 홀로 생활하는 노년층과 부모의 안전을 염려하는 자녀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