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한온시스템, 장 초반 강세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한온시스템, 장 초반 강세

김근희 기자
2026.02.04 09:11

[특징주]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한온시스템(주) 부스를 찾은 바이어가 관계자에게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한온시스템(주) 부스를 찾은 바이어가 관계자에게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온시스템(3,910원 ▼230 -5.56%)이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온시스템은 전날 대비 3625원(6.93%) 오른 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7%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74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대신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한온시스템의 올해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 perform(시장 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800원에서 4600원으로 64% 올렸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대신증권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 따른 성장 불확실성,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NH투자증권 실권주 오버행 우려, 수익성 개선 가시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만큼 한온시스템에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올해 사업계획 가시성 등을 비춰 봤을 때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이익추정과 목표 배수를 동반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한온시스템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했는데, 시장수익률은 앞으로 6개월간 해당 종목의 주가가 시장수익률 대비 -10%p~10%p 변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수는 앞으로 주가가 6개월간 시장수익률 대비 10%p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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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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