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F, 1월 국내 매출 100억원 첫 돌파…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

GTF, 1월 국내 매출 100억원 첫 돌파…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

이안기 MTN기자
2026.02.13 10:08

1월 매출 역대 최대치 경신…'의료관광 환급 일몰'에도 호실적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K-컬처 확산과 정부의 K-관광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월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TF의 1월 매출액은 2023년 1월 17억원, 2024년 1월 47억원, 2025년 1월 7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1월이 100억원대 진입의 첫 해이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K-뷰티와 K-컬처 인기 지속으로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2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4,945원 ▼65 -1.3%)(GTF)가 글로벌 K-컬처 확산과 정부의 K-관광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지난 달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 부문에서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GTF의 1월 국내 매출액은 △2023년 1월 17억원 △2024년 1월 47억원 △2025년 1월 7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100억원대 진입은 올해 1월이 처음이다.

GTF 관계자는 지난달 매출에 대해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일몰에도 불구하고 K-뷰티와 K-컬처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9월 29일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과 더불어 이번 방중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관광업계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뷰티, K-팝, K-푸드,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위상과 더불어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200만명을 넘어서며 당사 실적도 역대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대표는 "특히 K-뷰티와 더불어 대형 약국을 중심으로 한 약국(드럭스토어) 카테고리의 택스리펀드 가맹점이 최근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택스리펀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의료관광시장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중요한 핵심 산업 중 하나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이 큰 원동력이 된다"며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재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안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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