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은 한국·미국·중국의 핵심 AI(인공지능) 및 테크 ETF(상장지수펀드) 등에 투자하는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ETF와 국내 단기채권형 ETF 등에 분산 투자해 7%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주식 관련 자산에 50% 미만으로 투자하면서 각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AI 업종 ETF 및 개별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지역별 모멘텀과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변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권 ETF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의 주요 ETF와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며 "특히 올해는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로봇 기업 등 과창판·창업판 상장이 예상되지만, 개인의 직접투자가 제한적인 만큼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카카오뱅크·미래에셋증권·LS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을 거쳐 17일 설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