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올해 코스피 7번째·코스닥 6번째 매수 사이드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일 국내 양대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에 울렸다.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수 사이드카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9시6분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올해 열세번째 사이드카이며, 매수 사이드카로는 일곱번째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일 대비 51.35포인트(6.23%) 오른 875.45였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07포인트(5.24%) 오른 5782.85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3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발동된 여덟번째 사이드카이며, 매수 사이드카로는 여섯번째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0.00포인트(6.16%) 오른 1893.20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93포인트(4.62%) 오른 1084.66을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