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반도체 레버리지 등 ETN 3종 상장

미래에셋證, 반도체 레버리지 등 ETN 3종 상장

김근희 기자
2026.04.09 16:24

반도체 -2배 추종 ETF도 출시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VIX 선물 ETN(상장지수증권), 레버리지와 인버스 반도체 ETN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 1.5X S&P500 VIX S/T선물' ETN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수익 기회를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으로 1.5배 레버리지 전략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VIX 선물은 S&P500 지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상대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반도체' ETN과 '미래에셋 인버스 2X 반도체' ETN은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반도체 TR(분배금 재투자) 지수를 기준으로, 일간 수익률의 각각 2배와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KRX 반도체 TR 지수는 글로벌증시 산업 분류 기준(GICS)에 따라 국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섹터를 유니버스로 구성하고, 20종목 이상을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비중을 구성하는 지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산업은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시장 변동성과 방향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상장 이후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다. ETN 거래 및 온라인 매매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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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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