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상장 후 50일만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상장 후 50일만

김지현 기자
2026.05.06 10:03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반도체 소부장까지…AI 반도체 밸류체인 아울러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AI(인공지능)반도체TOP2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기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순자산은 1조88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17일 상장 이후 약 5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순자산 1조원 달성은 개인투자자가 이끌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5414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1,593,000원 ▲146,000 +10.09%)(23.94%), 삼성전자(261,000원 ▲28,500 +12.26%)(20.15%), 삼성전기(915,000원 ▼3,000 -0.33%)(18.75%), SK스퀘어(1,103,000원 ▲112,000 +11.3%)(16.83%)다.

지난 4월 정기변경에서는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신한운용은 LG이노텍(616,000원 ▲21,000 +3.53%)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ISC(250,000원 ▲2,500 +1.01%)는 CPO(공동패키징광학) 테스트 소켓 부문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ISC는 글로벌 통신사인 브로드컴의 CPO 제품의 R&D(연구·개발)용 테스크 소켓을 공급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가 메모리 대형주와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로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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