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가 4일 사상 최초로 6900을 돌파하며 7000 문턱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 강매수로 탄력을 더한 반도체주의 질주가 증시를 밀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오른 6936.99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외국인이 3조9623억원어치, 기관이 2조55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6조3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1,880,000원 ▲194,000 +11.51%)는 16만1000원(12.52%) 급등한 144만7000원, 삼성전자(285,500원 ▲17,000 +6.33%)는 1만2000원(5.44%)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산출한 지수 기여도는 SK하이닉스 129.71포인트, 삼성전자 79.31포인트로 나타났다.
SK스퀘어(1,187,000원 ▲89,000 +8.11%)는 17%대, 삼성전기(900,000원 ▼14,000 -1.53%)는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15,000원 ▲8,000 +0.61%)는 3%대, LG에너지솔루션(468,000원 ▼8,500 -1.78%)은 2%대, 현대차(646,000원 ▲33,000 +5.38%)·기아(174,700원 ▲10,200 +6.2%)·삼성바이오로직스(1,458,000원 ▼14,000 -0.95%)는 1%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 가운데선 증권이 10%대, 전기전자가 7%대 급등을 기록했다. 제조는 5%대, 섬유의류·금융·금속은 4%대, 보험·유통은 3%대, 의료정밀은 2%대, 전기가스·화학·기계장비·운송장비·통신은 1%대 강세였다. 반면 건설·부동산은 3%대, 오락문화·종이목재·비금속은 1%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1.79%) 오른 1213.7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13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5205억원어치, 기관이 7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10%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운송창고는 5%대, 전기전자는 4%대, 금속·섬유의류·기계장비는 2%대, 금융·운송장비·화학·통신은 1%대 강세였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에코프로비엠(222,000원 ▼15,500 -6.53%)은 4%대, 레인보우로보틱스(865,000원 ▲81,000 +10.33%)는 3%대, 코오롱티슈진(132,900원 ▲5,100 +3.99%)은 2%대, 에코프로(146,400원 ▼8,600 -5.55%)·리노공업(115,800원 ▲3,200 +2.84%)·알테오젠(325,000원 ▼15,500 -4.55%)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127,700원 ▼2,400 -1.84%)·삼천당제약(409,500원 ▲5,500 +1.36%)·리가켐바이오(184,200원 ▼2,900 -1.55%)는 1%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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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에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