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만닉스·23만전자 넘었다...외인 4조 매수, 코스피 6936.99 마감

144만닉스·23만전자 넘었다...외인 4조 매수, 코스피 6936.99 마감

성시호 기자
2026.05.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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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4일 사상 최초로 6900을 돌파하며 7000 문턱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 강매수로 탄력을 더한 반도체주의 질주가 증시를 밀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오른 6936.99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외국인이 3조9623억원어치, 기관이 2조55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6조3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1,418,000원 ▼108,000 -7.08%)는 16만1000원(12.52%) 급등한 144만7000원, 삼성전자(225,000원 ▼7,000 -3.02%)는 1만2000원(5.44%)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산출한 지수 기여도는 SK하이닉스 129.71포인트, 삼성전자 79.31포인트로 나타났다.

SK스퀘어(897,000원 ▼56,000 -5.88%)는 17%대, 삼성전기(1,196,000원 ▼97,000 -7.5%)는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696,000원 ▼64,000 -8.42%)는 3%대, LG에너지솔루션(359,500원 ▲3,500 +0.98%)은 2%대, 현대차(282,000원 ▼10,500 -3.59%)·기아(95,600원 ▼12,700 -11.73%)·삼성바이오로직스(1,487,000원 ▲121,000 +8.86%)는 1%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 가운데선 증권이 10%대, 전기전자가 7%대 급등을 기록했다. 제조는 5%대, 섬유의류·금융·금속은 4%대, 보험·유통은 3%대, 의료정밀은 2%대, 전기가스·화학·기계장비·운송장비·통신은 1%대 강세였다. 반면 건설·부동산은 3%대, 오락문화·종이목재·비금속은 1%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1.79%) 오른 1213.7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13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5205억원어치, 기관이 7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10%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운송창고는 5%대, 전기전자는 4%대, 금속·섬유의류·기계장비는 2%대, 금융·운송장비·화학·통신은 1%대 강세였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에코프로비엠(90,900원 ▼1,100 -1.2%)은 4%대, 레인보우로보틱스(363,000원 ▼15,000 -3.97%)는 3%대, 코오롱티슈진(13,920원 ▼380 -2.66%)은 2%대, 에코프로(72,200원 ▼1,100 -1.5%)·리노공업(56,100원 ▼5,600 -9.08%)·알테오젠(211,500원 ▼8,500 -3.86%)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39,200원 ▼1,800 -4.39%)·삼천당제약(182,700원 ▼5,900 -3.13%)·리가켐바이오(61,500원 ▼2,500 -3.91%)는 1%대 약세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에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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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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