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은 17일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순자산 500조원 돌파를 맞아 'ETF체크(CHECK)' 접근성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TF체크는 국내외 상장된 ETF와 ETN(상장지수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코스콤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코스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ETF 정보 콘텐츠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이 ETF를 보다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최대 4개 ETF의 수수료, 세금, 분배금 현황과 함께 구성종목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투자자산 유형, 국가, 연금계좌 거래 가능 여부 등 조건에 따른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테마별 ETF 정보와 자금 유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시장 트렌드에 따라 ETF를 분류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을 지원한다.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금융사 실무자, 언론사, 금융 콘텐츠 제작자 등도 최근 ETF체크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금융기관들은 ETF체크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자사 서비스와 연계해 투자자들에게 ETF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스콤도 일관성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시장 참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ETF체크는 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가 ETF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춰 ETF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