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티센피엔에스, 암호자산 식별 PQC 전환 확대

[더벨]아이티센피엔에스, 암호자산 식별 PQC 전환 확대

김인규 기자
2026.07.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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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객 시스템 내 암호자산을 식별하고 위험도를 분석하여 실제 운영환경을 PQC 기반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박원규 대표는 실행형 PQC 마이그레이션 체계를 통해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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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1,355원 ▼25 -1.81%)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고객 시스템 내 암호자산을 식별하고 위험도를 분석한 뒤 실제 운영환경을 PQC 기반으로 전환하는 ‘양자안전 전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암호자산 식별 솔루션 ‘엣지CS’와 KCMVP 인증 기반 암호 라이브러리 ‘엣지크립토(EdgeCrypto)’를 결합한 단계적 전환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국내외 PQC 시장은 알고리즘 표준화와 기술 검증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실제 전환 계획 수립과 실행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표준 확정 이후 주요국은 공공 시스템과 공급망 전반의 암호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이다. 국내도 공공, 금융, 국방, 통신 등 고신뢰 산업을 중심으로 PQC 전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PQC 전환은 기존 시스템 내 RSA, ECC, TLS 인증서, 암호 라이브러리 등을 모두 파악해 단계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알고리즘 보유 여부보다 암호자산을 얼마나 정확히 식별하고 효율적인 전환 우선순위를 제시할 수 있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제시하는 PQC 전환의 핵심 솔루션인 ‘엣지CS’는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 암호 라이브러리를 분석해 암호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암호구성요소 명세서(CBOM) 형태로 인벤토리화한다. 시스템 내부의 암호 기술을 가시화해 고객이 PQC 전환 전에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암호자산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CMVP 인증 기반 암호 라이브러리인 ‘엣지크립토’를 통해 국내 보안 검증 체계에 부합하는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공공·국방 분야의 중요 안보 데이터는 물론, 일반 기업의 설계도면, R&D 자료, 금융 거래 정보 등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위협받을 수 있는 핵심 기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기업과 기관이 PQC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실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영환경까지 원스톱으로 전환하는 실행형 PQC 마이그레이션 체계를 통해 공공·금융·국방·제조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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