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리마켓에서 반도체 투톱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반도체 주가 두 자릿수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8시22분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273,750원 ▲14,750 +5.69%)는 전일 종가 대비 1만3500원(5.21%) 오른 27만2500원, SK하이닉스(1,991,000원 ▲155,000 +8.44%)는 12만1000원(6.59%) 오른 195만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1,359,000원 ▲106,000 +8.46%)는 10만6000원(8.46%) 오른 135만90000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주 삼성전기(1,463,000원 ▲153,000 +11.68%)는 8만원(6.11%) 오른 139만원을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체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현대차(427,500원 ▲28,500 +7.14%)는 1만8000원(4.51%) 오른 41만7000원, LG에너지솔루션(331,000원 ▲14,000 +4.42%)은 7000원(2.21%) 오른 32만4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1,412,000원 ▲17,000 +1.22%)는 2만원(1.43%) 오른 141만5000원, 삼성생명(335,000원 ▲19,000 +6.01%)은 2400원(1.38%) 오른 17만6400원, 기아(148,000원 ▲3,400 +2.35%)는 3200원(2.21%) 오른 1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중동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 호실적과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론이 회복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마이크론은 12.0%, 샌디스크는 14.2%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중동발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상승 부담에도 미국 반도체주 동반 급등, 코스피 200 야간선물 4.0%대 강세, 주 후반 자동차·은행 등 기업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다만 지난 21일 기준 84포인트로 높은 레벨의 VKOSPI(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증 등이 장중 변동성 확대 압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는 시장 피로감을 가중시키면서 반등 시 매도를 통한 기존 손실분 축소 전략을 유도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거래대금 비중은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43.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