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국립박물관 뮷즈와 협업 '헤리티지 컬렉션' 공개

블랙핑크, 국립박물관 뮷즈와 협업 '헤리티지 컬렉션' 공개

박기영 기자
2026.08.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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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 사진 제공= YG플러스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 사진 제공= YG플러스

YG플러스(YG PLUS(3,370원 ▲25 +0.75%))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총 7종의 MD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으며 아티스트가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 축적된 상징성을 하나의 오브제로 담아냈다.

'Heritage, Where Time Becomes Value'(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가 구축해 온 브랜드 정체성과 시간의 축적이 지닌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아티스트의 상징성과 미학을 중심으로 설계된 브랜딩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황후 예복(적의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더해 고유의 격식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적의원본은 황후의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한지에 꿩무늬와 이화문을 그린 옷본이다. 12줄의 꿩은 황후를, 이화문은 대한제국의 황실을 상징한다. 이처럼 전통 문양에 담긴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감각과 전통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상품관2에서 전시되며, 같은 날 YG SELECT 국문·영문·일문·중문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사전 구매 제품은 9월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9월 중순부터 더세임(theSameE) 매장(합정, 인사, 명동)을 비롯한 일부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YG플러스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1996년 11월 설립됐으며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의 직계약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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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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