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주주환원 의지 긍정적" 목표가↑-다올

"DB손해보험, 주주환원 의지 긍정적" 목표가↑-다올

방윤영 기자
2026.09.01 08:5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3,855원 ▲35 +0.92%)이 1일 DB손해보험(194,900원 ▲13,800 +7.62%)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주주환원 의지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신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방향은 크게 4가지로 △본업 경쟁력 강화 △자본효율성 지표 관리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 △주주환원 정책 등이다.

주주환원 정책 관련 총주주환원율 목표는 당초 2028년까지 별도기준 25%에서 2030년까지 별도기준 50%로 상향했다. 주주환원 정책은 현금배당을 기본으로 하고 자사주 매입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주환원 이행 가능 지표로는 K-ICS(지급여력비율) 범위와 함께 DCR(배당가능이익/예상배당금) 지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K-ICS 비율 범위는 기존 220~200%에서 150~220%로 변경했다. DCR 비율 범위는 100~400%로 제시했다. 배당가능이익은 올해 상반기 기준 2조6000억원이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의자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높아진 배당성향 기저에도 기존 계획보다 배당성향 목표치를 높이는 등 주주환원 안정성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부여해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 적정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