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목표가↑…에너지·리테일 실적 양호"-흥국

"GS, 목표가↑…에너지·리테일 실적 양호"-흥국

성시호 기자
2026.09.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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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1일 GS(123,300원 ▼3,800 -2.99%)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1.4% 높은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실적과 함께 상장사·비상장사(GS에너지) 지분가치 증대를 감안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실적과 주주환원, 지배구조 등을 감안해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45.0%"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월 말 이후 주가 상승에도 NAV 대비 할인율은 57.2%이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했다.

3분기 실적 예상치로는 연결 매출 29조7000억원, 영업이익 5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17.9%, 94.1%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전력도매가격(SMP) 약세에 따른 GS EPS·GS E&R 등 일부 자회사의 부진에도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GS칼텍스의 양호한 영업이익 창출과 GS리테일의 실적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에너지엔 자원가격 상승에 따른 개발사업 증익, GS칼텍스엔 정유·윤활유 정제마진 개선, GS리테일엔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전 사업부 호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GS칼텍스와 GS에너지의 올해 영업실적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GS에너지의 전력·집단에너지와 자원개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GS칼텍스의 정유·윤활유 정제마진도 견조한 추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정학적 리스크와 역내 가동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유지될 것"이라며 "GS리테일을 비롯해 GS피앤엘·GS글로벌 등 자회사들도 대부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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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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